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로스앤젤레스로 넘어온 지 일 년쯤 되었으니 블로그 글 올리는 것도 일 년 정도 된 거 같아요. 2023년 1월 4일 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일하다. 갑자기 로스앤젤레스에 흥미로운 공지가 떠서 다시 한번 맨땅에 박치리를 하러 결정한 지 일주일 만에 로스앤젤레스로 넘어와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는 운이 좋았다 하고 또 같이 일 하는 셰프님들은 회사에 묶이면 발전이 힘들다는 이야기로 걱정을 하기도 하셧습니다. 저는 이제 프라이빗 셰프로 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직업을 처음들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프라이빗 셰프란 쉽게말해 저를 고용한 사람에게 밥을 해주는 직업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집에서 밥해주는 이모님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일주일에 적게는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