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이야기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에서 가장 충격을 먹었을 것이다
아름다운 영상미 다음에 오는 처절한 현실을 짧게 브리핑하는 파이를 보고있자면
선과 악을 떠난 생존을 갈망하는 절실한 인간들이 보일 수도 있다.
만약,. 그러한 필연적인 상황이 온다면, 당신은 사람을 먹지 않겠다고 확신 할 수 있겠는가?
카니발 (cannibal) 즉 식인은 카리브해의 caribbean과 바베큐가는 단어가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그렇다면 진짜 카브리해 주변 부족에서는 식인 행위가 행해 졌을까? 그건 정확히 모른다
카니발이라는 단어의 행방이 카리브해 주변 부족들과 사이가 나쁜 소엔틸리스 제도에서 나왔다는 것은 의도가 있었을 거이다.
그렇다, 식인이라는 행위가 역사속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여기서 보여진다.
역사적으로 식인이라는 행위가 부각되고 기록되고 사람들 입에서 회자되는 상황은, 상대방의 문화를 나쁜 문화로 만들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할 때 사용되었다.
유럽 국가들이 북아메리카로 쳐들어 갔을때, 종교의 신념을 거스르는 마녀사냥을 할때, 침략해오는 몽골인들을 인유을 먹는 오거 라고 불를때, 등등 ,.
자신의 적이 등장했을때 그들을 죽여도되는 명분을 만들기위해 식인과 인육 이라는 "이야기"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특히 유럽에서 유행했는데, 유럽 식민지 시절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 하였음으로, 식민지가 많았던 유럽 국가일수로 식민지 국가가 얼마나 무지하고 잔인한 사람같지 않은 존재들인지를 보여주기위해 식인종의 이야기가 많았다
몽테뉴의 식인종에 대하여, 잭과 콩나무, 진주 목걸이, 위대한 유산 등등,,. 많은 책에서 인육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많은 부분 정치적, 문화혐오적 표현을 담고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식인행위가 정치적 공작은 아니였다.
브라질의 투피남바 원주민에 대한 보고서에는 그들이 가족은 삶아먹고 적은 구워먹는 다고 나와있고 내장으로 스튜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밍가우" 라고 불렀다
밍가우 레시피!
실란트로, 라임, 내장, 양파, 오레가노, 할라피뇨, 호미니,
내장의 잡내를 잡고 모든 재료를 넣은뒤 간을 맞춘다.
사실 이 레시피는 멕시칸 해장국이라고 불리는 메누도 레시피 이다. 하지만 메두노의 어원이 밍가우라는 설은 어느정도 설득력을 가진다..
또한 아즈텍 문명을 무너뜨리려 노력했던 카스티요의 회고록에는 인육을 재료로 쓰는 최고의 레시피가 나와있는데
이는 또한 고추를 처음 사용한 레시피이고 토마토를 유럽보다 100년 앞서 사용한 레시피 기록이였다
아즈텍 사람들이 살던 부지에는 노랗고 빨갛게 물든 사람의 뼈가 나왔는데 이것은 인육을 토마토와 고추를 사용하여 푹
고와내었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이 레시피는 현대의 칠리와 비슷한 레시피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스티요의 레시피!
칠리가루, 토마토, 할라피뇨, 실란트로, 작게 썰은 인육
모든것을 섞은뒤 오랫동안 졸인다.
많은 기록들이 인육을 돼지고기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DNA 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맛까지 비슷하다니,..
그 때문에 모든 돼지고기 조리 법과 비슷하게 조리하면 요리가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레시피의 대부분이 유럽인들에 의해 써졌다.
그들은 금기시되는 것에 흥미를 가졌고, 17세기 많은 작가들과 연가가들은 소설, 저널등에 많은 인육 레시피를 실었다.
가장 인육을 금기시하는 종교의 나라에서 금기의 발전이 극도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디킨스의 단편 시리즈는 그가 진짜 인육을 하지 않았나 의심스러울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하다
디킨스 "대공의 앙 트르메, 센드위치제도의 최후의 왕실 요리사의 요리책,가리비 모양의 사환들,..
놀랍게도 한국에서도 인육에 대한기록들이 있는데 대부분 전란이나 가뭄중에 굶주림에 못이겨 먹었다는 기록이다.
한국에서는 정치적의도의 인육은 없었던거 같다.
동양의 인육정보는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이번글에는 사진이나 시각 자료가 없다, 그저 재미로 써본 글이니,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아줬음 좋겠고
시체회손및 섭취는 10년이하의 징역살이닌깐 글로만 보고 상상도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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