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3

그리스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나라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름진 음식은 부의 상징! 그리스 음식을 논하다. -그리스의 지형과 요리의 탄생- 그리스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리스의 신화이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를 보다 보면 유난히 많이 나오는 두 가지 나무가 있는 데 첫 번째는 올리브 나무 두 번 째는 월계수 나무이다. 그중에서도 올리브를 빼면 그리스 음식을 논할 수 없다. 그리스 사람들은 올리브를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한다. 그리스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매우 건조하며 겨울에 습한 편이다. 이러한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는 올리브를 경작하는데 가장 좋은 조건이고, 그리스의 모든 요리문화의 시작은 올리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무관할 것이다. 올리브는 웰빙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리스의 비만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11일동안 감금 되었다면 뭘 먹어야 하나,. 11일 건강식 도전기, (자가격리)

코로나 걸리고 자가격리 10일 차입니다. 세상에,. 무인도에 갇힌 김 씨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남들은 코로나 걸리면 입맛이 죽는다고 그러는데 왜 저의 입맛은 죽지 않고 더욱더 살아나가 만 하는 것일까요 ㅠ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미국에서 요리하는 요리사가 자가격리당했을 때 어떤 걸 먹고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생존 일지" 같은 겁니다. 집에는 냉장고가 하나 있고 냉장고에는 코로나 걸리기 하루 전 장을 봐서 재료와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었어요, 자 그럼 첫째 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첫 째날, 중국 당면 마라 볶음 + 양배추 전. 집에 냉장고를 열었지만, 입맛이 별로 없었고, 뭔가 세고 강한 맛으로 입맛을 깨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마라 볶음 당면! 집에 있는 마라탕 소스, 납작 당면, 볶음 짜장,..

멕시코 스타일, 꽃잎모양 새우 "세비체"를 만들어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제가 4월달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왔을때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했어야 됬습니다. 미국에 있는 대학이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바뀌어서 한국에 들어왔던 건데요 그때 학교 과제로 했던 음식입니다. 미국에 있는 코리엔더나 여러 향식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깻잎 만두피 세비체입니다. 세비체는 스페인 요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페인에 지배를 당했던 남미나 하와이 동남아 지역에서도 쉽게 비슷한 음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세비체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함은, 산성으로 생선을 익히는 것입니다. 흰살 생선이 산성 액체를 만나연 익고 소독이 되는됩니다. 그리고 세비체에서는 레몬즙과 라임 식초가 생선을 익히고 기생충을 죽이는 역활을 해서. 불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