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요리 레시피 5

루이지애나 현직 셰프가 알려주는 검보 레시피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요리하는 셰프 요미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동영상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시험영상으로 정말 바로 찍어서 올린 것 이어서 화질도 엉망이고, 말도 안 되는 영상이지만 앞으로 차차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ㅜ아니,.. 썸네일 사진 왜 이따구야 ㅋㅋㅋ 아,., 죄송해요,. 시험영상이여서 정말 엉망이네요,. 티스토리 영상 용량 한계가 400kb 여서 동영상 화질을 낮춰서 올렸어요,..;; * 위에서 잘못 말한 게 있는데, 미흐쁘하는 양파, 셀러리 당근을 사용하고 세미 츄리는 양파, 벨 페퍼, 셀러리를 사용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ㅜ 흠,,. 흠,.. 섬네일,. 뭔가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는 거 같네요 세상에,..; 어쨌든 오늘 이야기해볼 것은 검보입니다 ㅋㅋㅋㅋㅋ 검보는 가장 유명한 케이준 음..

프랑스요리, 뵈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치킨스테이크와 로스티드 토마토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요리하는 셰프 요미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에서 자주 쓰이는 소스인 뵈르블상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프랑스어로 뵈르는 버터를 뜻하고 블랑은 와인을 뜻합니다. 즉 버터 와인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 소스는 아주 엘레강스한 맛이 일품이고, 지방의 맛 즉 오일구스타스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소스입니다. 사실 뵈르블랑은 프랑스 소스이지만, 이탈리아 요리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스코피에의 5가지 마더 소스 중, 홀렌다이즈의 변형된 dother sauce입니다. 에그 베네딕트 아시죠? 에그 베네딕트 위에 있는 소스가 홀렌다이즈입니다. 하지만 뵈르블랑은 홀렌다이즈 소스보다 좀더 버터에 맛의 중점을 두고, 계란노른자를 넣지 않는다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대신 뵈르블랑 소스에서는 크림으로..

미국 국민 비스킷! 초간단, 쉬운 "스콘"레시피 (Easy Scone Recipy)

스콘은 한국에서 조금 낯설지도 모르지만 미국이나 서양 에서는 거의 대표적인 빵, 아니 빵보다는 비스킷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미국에서는 발효없이 만든 빵을 거의 비스킷 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스콘 안에 무슨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콘프레이크 스콘, 초콜릿 스콘, 스콘 wt 그레이비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죠 ㅎㅎ. 스콘은 진짜 취향이 많이 타는 음식이고, 수백가지 레시피가 존재하는 빵인 동시에 정말 만드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맛이 달리지는 빵입니다.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스콘은 미국 켄터키 파두카 동네에, 파네라라는 카페베이커리 에서 였는데요. 정말 별거 없이 스콘에 오트밀과 치즈를 넣은 스콘이었지만, 스콘에 카라멜라이즈된 설탕과 고소한 스콘의 맛은 커피와 정말 환상의 조화를 보여줬습니다.날씨가 추워지..

영양만점 스페인 만두 "엠파나다" 레시피와 역사

안녕하세요 미국남부에서 요리하는 남자 미남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음 음식! 하지만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고, 해외여행 경험자들이 한 번쯤 다시 찾아볼 그 음식 엠파나다에 대해 레시피와 역사 설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지만 근질손실 나기 때문에 바로 레시피로 가보겠습니다 ------------------------------------------------------------------------------------------------------------------------------------------------------------------------- recipe 12개 만들때 도..

"악어고기"로 케이준 셀러드를 만들어보자! (alligator meats)

미국 루이지애나에 온지 벌써 1년,.,꾸준히 요리를 배워오던 나에게 드디어 올것이 왔다.,사실 루이지애나에 처음 갔을때 가장 내가 걱정하던 것이 바로 악어이다.구글에 검색했을때 악어가 한국의 고라니들 처럼 차도에서 로드킬을 당하고뒷마당에서 강아지처럼 뛰어논다는 소리를 들었다. 반신반의 했지만,.뉴올리언즈에 처음 놀러간 첫날 친구와 산책하다가 악어 2마리와 블랙헤드 스네이크 2마리 발견하고아,. 이곳에서 요리하려면 팔 하나가 샹크스 될 각오는 해야겠구나 하고, 습지나 길이 아닌 곳은 절때 가지 않기로다짐했다. 그러다 저번학기 meat favrication 수업, 즉 도축 수업을 들을때, 소, 돼지, 양 송아지, 각종 생선과 갑각류들을 조리할 기회를 얻었고,.그 중 가장 어이없고 소중했던 경험이 바로 악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