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2일전에 포스팅을 하고 오늘 완전하게 회복하여 개인적인 코로나에 대한 생각을 써봅니다. 바이러스, 라는 개념은 SF영화에서 가장 가까히 접했던 사람으로써, 이번에 코로나에 걸린뒤, 왜 영화에서 그렇게 자주 사용되는지 깨달았습니다. 감기도 바이러스고 장염도 바이러스지만, 뜨끈한 배즙 한사발 뱃속에 때려넣으면 몇일 지나지 않아 화장실에서 배설된다고 믿고, 몸도 운동 시작하고나서 아프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아파도, 아.,, 이럴거면 이 몸둥아리로 운동을 왜 그렇게 했냐 미련탱아, 생각이들어 아픔을 제 스스로에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할까요? 근데, 코로나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사실 전부 가짜뉴스라고 생각했어요 코로나를 감기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요, 아프고 낫고 완쾌! 끝! 이럴줄 알았..